[태안소식]태안군, 군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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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전날 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민·관 협업을 통해 위기 가구를 찾아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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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전날 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약계층 복지 확대 및 민간 복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및 읍·면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신청을 통해 진행됐던 이동세탁 사업은 주 5회 읍·면 순회 서비스로 바꾼다. 또 민·관 협업을 통해 위기 가구를 찾아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매년 4시간 이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충남 태안군은 전날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양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돼 있다. 군에는 어린이집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시설 16개소, 유치원 18개소, 초등학교 19개소, 학원 44개소 등 총 118개소의 어린이 이용시설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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