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개 구·군 12개 청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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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개 구·군 12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1개 프로그램당 많게는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군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지역 내 청년들의 활력을 높이고 참여 청년 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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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개 구·군 12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1개 프로그램당 많게는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군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지역 내 청년들의 활력을 높이고 참여 청년 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6년부터 156개 사업을 지원했으며 최근 공모를 통해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청년의 사회 참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영특한 청년단’(영도구), ‘청년 진구愛살다’(부산진구),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UN비정상회담]’(남구), ‘청춘브릿지-마음성장과 미래계획’(해운대구), ‘기장드림팩토리’(기장군)를 선정했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은 ‘투레브’(북구)와 ‘FUNFUN한 청년’(수영구)이다.
‘동구 청년 마음 건강 이음 프로젝트’(동구), ‘사하人의 밥상’(사하구), ‘댕댕 시티 트래블러S’(연제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연제구), ‘음(音)중진담’(강서구) 등은 심리적 문제를 치유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지원해 청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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