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신초, 소행성버스 타고 신나는 체험형 성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주 대신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소행성 버스를 타고 신나는 체험형 성교육을 받았다.
12일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성교육은 생명의 탄생과 사춘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발달단계 및 특성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어린이들은 ▲태아 발달 모형 관찰 ▲신생아 인형 안아보기 ▲임신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 대신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소행성 버스를 타고 신나는 체험형 성교육을 받았다.
12일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성교육은 생명의 탄생과 사춘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발달단계 및 특성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어린이들은 ▲태아 발달 모형 관찰 ▲신생아 인형 안아보기 ▲임신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고학년들은 사춘기 남성과 여성의 신체 변화, 사춘기 마음의 변화,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 등 다양한 성 지식을 배웠다.
윤석길 교장은 “매년 성교육을 하고 있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교육을 버스 안에서 체험식으로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기대감과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