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자들 뜨겁게 안아준 박해민, 변함없는 후배사랑...'애정이 넘치네' [대구 현장]

허상욱 2024. 3. 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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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대구 경기를 앞둔 박해민이 친정팀 후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한창이던 삼성 선수단 사이로 박해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2012년 삼성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해민은 2014년부터 7년간 삼성의 주전 중견수로 뛰면서 삼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2021시즌 후 LG로 이적했다.

친정팀 후배들과 만난 박해민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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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시즌 첫 대구 경기를 앞둔 박해민이 친정팀 후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 LG와 삼성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한창이던 삼성 선수단 사이로 박해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해민이 그라운드로 나서자 후배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인사를 건넸다.

이재현 김지찬 이성규가 다가와 박해민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고 후배들을 만난 박해민은 미소와 함께 백허그를 선사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12년 삼성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해민은 2014년부터 7년간 삼성의 주전 중견수로 뛰면서 삼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2021시즌 후 LG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는 변함 없는 활약으로 LG 트윈스의 29년만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친정팀 후배들과 만난 박해민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삼성의 경기, LG가 5대2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박해민에 장난을 치는 강명구 코치의 모습.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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