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829만 돌파…20일 연속 굳건한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2만 19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가여운 것들'은 같은 날 6790명을 동원했으며, 유태오와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은 한국계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는 전날 보다 소폭 상승한 6371명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가여운 것들'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2만 19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9만 9162명으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900만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900만 돌파를 거쳐 1000만 영화에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차지했다. ‘듄: 파트2’는 같은 날 2만 793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4만 1319명을 기록 중이다.
오스카 후보작들의 조용한 약진도 눈에 띈다. 현재까지는 엠마 스톤 주연의 ‘가여운 것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박스오피스 3위로 뒤를 잇고 있다. ‘가여운 것들’은 같은 날 6790명을 동원했으며, 유태오와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은 한국계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는 전날 보다 소폭 상승한 6371명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가여운 것들’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발생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협 비대위원장 14시간 경찰 조사…“전공의 사직, 양심으로 항거하는 것”
- 대낮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이라니…`안전 불감증` 여전[르포]
- “치킨 한 마리도 배달 안 돼?”…‘최소주문금액’에 뿔난 소비자
- “완전 회복 어려워” 유치원서 ‘손가락 절단’된 4세 남아…가해교사는?
-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 “당신과 이야기 나누고파”…살해당한 아내의 편지[그해 오늘]
- 역직구도 잠식 당하나…‘알리發 충격’ 더 커진다
- “구독 해지할래” 킬러콘텐츠 없는 OTT 떠나는 고객들
- 남편 불륜 폭로한 황정음…법적 처벌 가능성은?
- “치킨 한 마리도 배달 안 돼?”…‘최소주문금액’에 뿔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