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험한 것' 위에 올라 선 최민식→김고은…아트 포스터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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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아트 포스터는 땅 아래 묻혀 있는 '험한 것' 위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4인이 올라서 있는 모습으로 파묘를 하기 전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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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13일 배급사 (주)쇼박스가 공개한 아트 포스터는 어두운 톤으로 연출됐으며 영문 제목인 '엑슈마'(EXHUMA)와 '더 비셔스 이머지'(THE VICIOUS EMERGES, 험한 것이 나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땅 속과 땅 위에 자리한 '험한 것'의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아트 포스터는 땅 아래 묻혀 있는 '험한 것' 위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4인이 올라서 있는 모습으로 파묘를 하기 전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는 땅 위로 나온 '험한 것'의 뒷모습을 그려내 파묘를 시작한 후 벌어질 기이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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