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0일째 1위..흥행도 팬서비스도 독보적[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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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신드롬의 주역이 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12만 19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29만 9162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 1319명이다.

누적 관객수는 약 6만 7천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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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최민식 사진|쇼박스
‘파묘’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신드롬의 주역이 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12만 19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29만 9162명을 기록했다. 900만 고지를 향해 쾌속 질주 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주역들은 작품 외적으로도 남다른 팬서비스로 험한 흥행 돌풍에 기름을 붓고 있다. 시너지가 상당하다.

‘듄: 파트2’는 같은 날 2만 73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 1319명이다.

이외에도 ‘가여운 것들’, ‘패스트 라이브즈’, ‘웡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오스카 수상에 불발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일일 관객수가 6천대까지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는 약 6만 7천여명이다.

당분간 위협적인 경쟁자가 없는 만큼 ‘파묘’의 독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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