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심혈관 RLRC센터 1단계 평가 최우수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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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심혈관 RLRC센터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전남대 심혈관 RLRC센터는 그동안 9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중 53%가 JCR 상위 10%에 해당하고 12편의 논문이 국제 학술학술지 표지논문을 장식했다.
심혈관 RLRC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속가능한 지역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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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심혈관 RLRC센터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전남대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기술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동원. 기계공학과 교수. 이하 심혈관 RLRC센터)는 지난 1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단계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으면서, 향후 3년간 약 79억 원의 추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 심혈관 RLRC센터는 그동안 9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중 53%가 JCR 상위 10%에 해당하고 12편의 논문이 국제 학술학술지 표지논문을 장식했다. 또 29건의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하는 등 양적, 질적 측면에서 연구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근전도 및 가속도계를 이용한 심전도 동잡음 감소 방법 및 장치’를 포함한 5건의 기술이전과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등과의 산업체 과제를 수행했는가 하면, 광주전남 바이오헬스분야 지역기업인 ㈜BA에너지, ㈜테라베스트, ㈜무송지오씨 등과 협업해 40여 명의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심혈관 RLRC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속가능한 지역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생체 의료분야에 선정된 이래, 4년간 6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의료적 적용이 가능한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 소자 및 플랫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융합연구를 추진해 왔다.
연구센터에는 기계분야 내 설계, 생산,유체, 고분자, 전자컴퓨터, 의공학 분야에서 8명의 공동 연구원과 광주전남 3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동원 센터장은 “2단계에서는 원천기술을 지역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하는 등 지역 고부가가치 의료 신산업 창출과 의공학 분야 글로컬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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