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월 취업자 1.3%↑…4개월 만에 플러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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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취업자 수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16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1.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만4000명(-0.8%), 12월 1만9000명(-1.1%), 올 1월 2만3000명(-1.3%)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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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취업자 수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16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1.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만4000명(-0.8%), 12월 1만9000명(-1.1%), 올 1월 2만3000명(-1.3%)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달 부산의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1000명(-10.5%) 감소한 35만4000명이며, 이 중 자영업자가 3만7000명(-10.5%)이나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6만3000명(4.9%) 증가한 13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6만3000명(7.4%)이나 늘었다.
지난달 부산의 고용률은 57.6%로, 전년 동월 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000명(-3.0%) 감소한 5만5000명이며,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한 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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