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 “제노코, 최대 실적 전망… 초소형위성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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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제노코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초소형위성 관련 최선호주라고 분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제노코의 주요 고객사가 한화시스템인 점, 위성탑재체와 기지국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점을 고려했을 때 동사도 향후 저궤도 위성사업 및 초소형위성사업 관련 직접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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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제노코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초소형위성 관련 최선호주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 주가는 2만9000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제노코는 1만7030원에 마감했다.
밸류파인더는 제노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652억원, 영업이익은 334.7% 늘어난 5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제노코의 주요 고객사가 한화시스템인 점, 위성탑재체와 기지국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점을 고려했을 때 동사도 향후 저궤도 위성사업 및 초소형위성사업 관련 직접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한국판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5월 출범을 앞두고 있어 이와 관련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내년 하반기 목표 궤도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의 위성탑재체 핵심 부품이 차세대 중형위성 2, 3호에도 탑재돼 있어 관련 모멘텀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항공 및 방위 사업부의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실적의 하방을 지지하며 초소형 위성 산업 개화에 따라 실적 상방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 1분기 내 위성 사업부 관련 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며 우주항공청 설립, 차세대중형위성 2, 3호 발사 등 우주항공 관련 모멘텀(상승 여력)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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