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고우석, 이번엔 1이닝 무실점 ‘쾌투’…김하성-이정후는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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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앞선 등판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고우석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 7회 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단은 애리조나에서 14일까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 개막전을 위해 1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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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앞선 등판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고우석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 7회 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고우석은 첫 타자 카일 갈릭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고, 이어 앨버트 앨모라 주니어와 터커 반하트를 연달아 3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고우석은 지난 11일 애리조나전에서 0.1이닝 동안 4안타 1볼넷의 뭇매를 맞고 5실점했다. 하지만 이날 호투로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12.46으로 내려갔다.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4(23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18(22타수 7안타)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됐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 타자로 출전, 이번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율은 0.579(19타수 11안타)까지 올랐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단은 애리조나에서 14일까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 개막전을 위해 1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개막전은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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