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복귀' 백승호, 버밍엄서 2경기 연속 풀타임…팀 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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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복귀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에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1월 버밍엄으로 이적한 백승호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백승호는 직전 경기였던 밀월전에 이어 이날도 전후반 교체 없이 90분을 소화했다.
백승호가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뒤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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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로 복귀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에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팀 패배에도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버밍엄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챔피언십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미들즈브러에 0-1로 졌다.
올 1월 버밍엄으로 이적한 백승호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백승호는 직전 경기였던 밀월전에 이어 이날도 전후반 교체 없이 90분을 소화했다. 백승호가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뒤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백승호는 이날 슈팅은 없었으나 44차례 패스와 2차례 드리블을 기록했다. 또 3차례 태클로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풋몹은 백승호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1점을 줬다.
다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팀 내 최고인 평점 7.3을 부여했다.
다만 백승호의 활약에도 버밍엄은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전반 17분 미들즈브러의 라일리 맥그리에게 왼발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고, 결국 1골 차로 패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승리 없이 1무4패로 부진한 버밍엄은 10승9무18패(승점 39)로 24개 팀 중 21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백승호는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하는 3월 A매치 2연전에 발탁됐다.
백승호가 국가대표로 뽑힌 것은 지난해 3월 전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 이후 1년 만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다.
A대표팀은 오는 18일 소집되며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홈 경기를 치른다. 이어 26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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