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김유지 "정준과 자연스럽게 멀어져 헤어졌다…서로 응원"(인터뷰) [단독]

김보라 2024. 3. 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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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유지(32)가 배우 정준(45)과 결별했다.

지난 2019년 말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5년 만에 이별이 알려진 것이다.

김유지는 13일 OSEN에 정준과의 결별을 인정하며 "정준과 좋은 선후배 관계로 헤어졌다. 사이가 안 좋은 상태에서 헤어진 게 아니어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지는 '이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서로 각자의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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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유지(32)가 배우 정준(45)과 결별했다. 지난 2019년 말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5년 만에 이별이 알려진 것이다.

김유지는 13일 OSEN에 정준과의 결별을 인정하며 “정준과 좋은 선후배 관계로 헤어졌다. 사이가 안 좋은 상태에서 헤어진 게 아니어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정확히 따지자면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쯤 이별했다고 한다.

김유지는 ‘이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서로 각자의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연예계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지난 2019년 10월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한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13살 차이임에도 두 사람의 예쁜 연애기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한편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지녔다. 데뷔 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2016)에 출연했다.

배우 정준은 1991년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으며 현재 연기 활동보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김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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