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녹화 중 바지 지퍼 내려가 “은행도 다녀왔는데” (‘홈즈’)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3. 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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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과 트로트 가수 홍지윤 그리고 김숙이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최근 남편이 파주에 치킨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한다.

팀에서는 허경환과 홍지윤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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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사진 I MBC
개그맨 허경환과 트로트 가수 홍지윤 그리고 김숙이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최근 남편이 파주에 치킨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한다. 휴일도 없이 하루 15시간을 매장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 남편은 아내와 아이를 볼 시간이 부족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의뢰인 매장이 있는 운정 신도시까지 차로 20분 이내의 파주 지역으로 게스트룸과 아이가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6억 원대로 최대 7억 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팀에서는 허경환과 홍지윤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세 사람은 하이텐션을 보이며,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치킨모양의 모자를 쓰고 나타난 허경환은 시작부터 자신의 유행어를 남발해 코디들의 지적을 받는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파주시 하지석동으로 남편의 매장까지는 차로 10~15분 소요된다고 한다. 대지면적 약 587㎡를 자랑하는 전원주택으로 회장님댁을 방불케 한다. 명품 소나무가 자태를 뽐내는 마당에는 연못과 파이어 피트, 정자까지 완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숙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오케스트라 수석 기타리스트 현 집주인의 지하 녹음실을 꼽는다. 녹음 부스를 발견한 홍지윤과 허경환은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귀 호강을 예고한다.

거실에서 운동기구를 발견한 허경환은 턱걸이와 하체운동을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허경환의 바지 지퍼가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는 경악한다. 이에 허경환은 크게 당황해하며 “언제부터였지? 아침부터 화장실을 다녀온 적이 없다. 심지어 은행도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파주시 목동동 운정 신도시로 향한다. 2층에 위치한 널찍한 거실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야외 베란다에는 대형 야외 풀장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3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14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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