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6000명 몰렸다” 에버랜드, 매화 테마정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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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자사 선보인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에 예약 개시 1주일만에 6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전년 대비 10일 정도 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하늘정원길은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 봄꽃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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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80% 차지…30~50대서 특히 ‘입소문’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에버랜드는 자사 선보인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에 예약 개시 1주일만에 6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2019년 오픈 후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에버랜드는 전년 대비 10일 정도 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해당 상품 입장료는 5000원으로, 하늘정원길 입장시 에버랜드 이용권도 최대 55% 할인된 2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암미술관도 50% 할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랜드 노선 버스 정류장, 호암미술관 등에서 하늘정원길 정상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 중 여성 비율이 80%를 차지했다. 이른 매화의 매력에 빠지려는 여성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났다. 30대 30%, 40대 24% 50대 14% 등 30대부터 5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하늘정원길은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 봄꽃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해발 210미터 높이의 길 정상에서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올해 하늘정원길에서는 에버랜드앱을 통해 매화나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음성 도슨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늘정원길을 관리담당하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녹음한 것으로, 하늘정원길 소개, 마중뜰, 대나무숲길, 꽃잔디언덕, 후계목 보존지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공간마다 설치된 QR 코드를 찍으면 에버랜드앱으로 연동되며 ‘도슨트와 함께 산책’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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