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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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의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식물성 만두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를 사용한 만두피에 식물성 원료만으로 속을 채운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간편식 제품군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메인 품목으로 하여 전체 사업 확대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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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풀무원(017810)의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식물성 만두 신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으로 선보인다. ‘이슬만두 부추새송이’는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슬만두 직화불고기맛’은 양파와 대파에 직화 향 식물성 불고기를 사용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만두 파이를 전략상품으로 계속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관련 매출도 증가세다. 지난 2022년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한식교자’의 매출은 지난 1월 전년 동기 대비 146.3% 증가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간편식 제품군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메인 품목으로 하여 전체 사업 확대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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