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대구·경북 3명 포함…임미애 앞 순위 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조원희 민주당 전국농업인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이 최종 확정됐다.
임 도당위원장은 앞 순위에 배정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후 순위인 21∼30번에는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등이 들어갔다.
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를 대상으로 한 최종 비례대표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조원희 민주당 전국농업인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이 최종 확정됐다.
임 도당위원장은 앞 순위에 배정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20명을 추천했다.
20명 중 10명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1∼20번에 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임 도당위원장이 포함됐다.
후 순위인 21∼30번에는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등이 들어갔다.
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를 대상으로 한 최종 비례대표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 순번 1∼20번에 민주당 추천 10명, 진보당 추천 3명, 새진보연합 추천 3명, 시민사회 추천 4명을 우선 배치한다. 이들 20명까지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홍의락 전 의원, 20대 총선에서는 김현권 전 의원을 대구·경북 몫으로 공천했고, 2명 모두 당선됐다. 김 전 의원은 임 도당위원장의 남편이다.
4년 전인 21대 총선 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민주당 당선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61세 황신혜, 청바지에 민소매도 거뜬 소화…딸 이진이 "엄마 어디에" [N샷]
- '박지윤 이혼' 최동석 "한달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글
- 냉면 팔아 100억 모은 노모…패륜 형제가 정신병원 가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서서 진실 밝힐 것"
- 티아라 지연♥황재균, 황당 이혼설…"사실무근" 초고속 해명
- '이혼 소송' 황정음,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 달라" 민사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