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강형호,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오랜 열애 결실…4월 결혼

사진제공=아트앤아티스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36)가 정민경(31) 기상캐스터와 오는 4월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부는 부산 MBC에서 활동 중인 정민경 기상캐스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포레스텔라가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된 JTBC '팬텀싱어 시즌2'가 방영되기 이전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결혼식은 외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강형호는 언제나 진심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형호는 그룹 포레스텔라 활동과 단독 콘서트로 어느 때보다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신곡 '이 노래'를 발매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