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개 구·군 12개 청년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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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바탕으로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를 구성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1개 구·군의 12개 청년 역량 강화사업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최고 1천만원,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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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3일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바탕으로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를 구성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1개 구·군의 12개 청년 역량 강화사업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최고 1천만원,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영특한 청년단'(영도구), '청년 진구愛살다'(부산진구),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UN비정상회담]'(남구), '청춘브릿지-마음성장과 미래계획'(해운대구), '기장드림팩토리'(기장군)가 청년의 사회 참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투레브'(북구)와 'FUNFUN한 청년'(수영구)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 청년 마음 건강 이음 프로젝트'(동구), '사하人의 밥상'(사하구), '댕댕 시티 트래블러S'(연제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연제구), '음(音)중진담'(강서구)은 청년이 경험하고 치유를 통해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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