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 할 수도” 장영란, 남편 몰래 성형수술 상담 (‘A급 장영란’)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3. 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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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성형수술 상담을 받았다.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기어코 남편 몰래 성형 수술한 장영란(이혼 위기,남편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영란은 성형 수술 상담을 받기 위해 청담동으로 향했다.

여러 성형외과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은 장영란은 쌍꺼풀 수술을 받은 것처럼 테이프를 붙인 채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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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장영란’. 사진 I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성형수술 상담을 받았다.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기어코 남편 몰래 성형 수술한 장영란(이혼 위기,남편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영란은 성형 수술 상담을 받기 위해 청담동으로 향했다. 장영란은 “40대 중반이 되면 눈을 한 번은 하고 싶었다. 성형 안 한 지 20년이 넘었다”며 “내가 성형의 아이콘이어서 그렇지 스물두, 세 살 이후로 칼 한 번도 안 댔다”고 말했다.

여러 성형외과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은 장영란은 쌍꺼풀 수술을 받은 것처럼 테이프를 붙인 채 집에 돌아왔다. 장영란은 가족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하겠다며 “이혼하자고 그럴 수도 있다. (남편)이 절대 반대하고 있다”면서도 가족들의 반응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영란의 아이들은 “엄마랑 다시 얘기 안 해”, “엄마 나빠”라고 말했고, 뒤늦게 집에 온 남편은 장영란을 보고 “뭐야?”라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러면서도 “한약 당귀수산 가져오라고 해야겠다. 붓기 빨리 빼려면”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영란의 남편은 몰래카메라인 것을 알게 됐지만,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성형 하지 마!. 절대. 왜 예쁜 얼굴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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