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맛’ 3호 커플 정준, 4년 열애 김유지와 결별 “1년전쯤 헤어졌다”

박효실 2024. 3. 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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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실제 커플이 된 배우 정준(45) 김유지(32) 커플이 4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직접 결별 사실을 알렸다.

정준은 이날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린다.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라며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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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3’에 출연했던 배우 정준-김유지 커플. 사진 | 정준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실제 커플이 된 배우 정준(45) 김유지(32) 커플이 4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직접 결별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3세의 나이차를 이겨낸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각자의 개인채널을 통해 공개연애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정준은 이날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린다.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라며 결별을 알렸다.

이어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다.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이필모-서수연 커플, 현재는 결별한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이어 ‘연애의 맛’ 3호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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