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 경선서 승리하며 민주당 후보 확정 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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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오후 7시(한국시간 13일 오전 8시) 조지아주 프라이머리가 마감된 가운데 선거결과분석기관 디시전데스크HQ는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다.
결국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아주서 승리를 거둔다면,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짓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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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오후 7시(한국시간 13일 오전 8시) 조지아주 프라이머리가 마감된 가운데 선거결과분석기관 디시전데스크HQ는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23일 뉴햄프셔주 경선을 시작으로 지난 6일 하와이주 경선까지 총 1866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미국 전역의 민주당 전체 대의원 수는 3934명. 대선 후보 확정을 위해서는 대의원 과반인 1968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후보 확정까지 남은 대의원 수는 102명이다.
승자독식으로 대의원을 배분하는 조지아주에 걸린 대의원은 108명. 결국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아주서 승리를 거둔다면,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짓는 셈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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