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 이재명 42% vs 원희룡 39%…계양을 접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선거구 유권자 중 이재명 대표를 뽑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2%, 원희룡 전 장관을 선택한 응답자는 39%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분당갑' 국힘 안철수 45%…민주 이광재 9%p 앞서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선거구 유권자 중 이재명 대표를 뽑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2%, 원희룡 전 장관을 선택한 응답자는 39%로 집계됐다.
계양을 전체 유권자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80%, '가능하면 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4%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 중에서는 이 대표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6%, 원 전 장관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4%로 집계됐다.
'누가 더 당선 가능성이 커 보이냐'는 질문에는 이 대표를 선택한 비율이 54%, 원 전 장관을 선택한 비율이 34%로 나타났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45%)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광재 전 의원(36%)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후보로 나선 류호정 전 의원 지지율은 2%로 집계됐다.
안 의원이 이 후보보다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응답한 분당갑 유권자는 전체 응답자의 61%로 집계됐다.
경남 양산을에선 현역 김두관 민주당 의원(41%)과 당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겨 험지에 출마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39%)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내 격전지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35%,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31%로 집계돼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계양을 조사는 지난 9~10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1.9%다.
성남분당갑 조사는 지난 9~10일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0.6%다.
양산을 조사는 지난 10~11일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2.9%다.
중·성동갑 조사는 지난 9~10일 중·성동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