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취업맞춤특기병, 잡코리아 인적성검사 무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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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앞둔 취업맞춤특기병은 다음달부터 구인구직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유료 인적성검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3일 병무청에 따르면 한 달에 100명의 전역 전 취업맞춤특기병이, 연간 1200여명이 이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병무청과 잡코리아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잡코리아 홈페이지에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채용관을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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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역을 앞둔 취업맞춤특기병은 다음달부터 구인구직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유료 인적성검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3일 병무청에 따르면 한 달에 100명의 전역 전 취업맞춤특기병이, 연간 1200여명이 이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병무청과 잡코리아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잡코리아 홈페이지에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채용관을 개설한 바 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청년들에게 입영 전에 기술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군 경력을 쌓게 한 뒤 전역 후엔 해당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 이행과 사회 진로를 연계하여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지원 확대를 계기로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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