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운트, 4개월만 훈련 복귀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운트가 드디어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가 훈련에 복귀하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수단이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마운트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선발 4회) 401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마운트는 지난 11월 부상을 당했고, 당초 1개월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마운트는 예상보다 한참 늦은 3월에야 훈련에 복귀했다.

큰 기대를 품고 영입한 마운트가 부진하다 부상까지 당하면서 맨유는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맨유는 리그 28경기 15승 2무 11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 구단은 "마운트가 언제 출전 명단에 복귀할 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이 다음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첼시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마운트를 영입하면서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23억 원)를 투자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자료사진=메이슨 마운트)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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