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서 '위성정당 이적' 비례대표 출당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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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에선 김예지 비상대책위원 등 출당 예정인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할 전망입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당에서 제명돼야 하는데, 제명은 당 윤리위와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10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을 국민의미래에 보내 정당투표 '기호 4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당투표용지에서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어 두 번째 칸에 자리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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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옮겨갈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당 안건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김예지 비상대책위원 등 출당 예정인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할 전망입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당에서 제명돼야 하는데, 제명은 당 윤리위와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10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을 국민의미래에 보내 정당투표 '기호 4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당투표용지에서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어 두 번째 칸에 자리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틀째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 심사를 진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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