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초특급 유망주' 잡았다...'16세'에 구단 역사 바꾼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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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임박했다.'TNT 스포츠 아르헨티나'는 "레알이 리버 플레이트의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매우 임박했다. 많은 구단이 관심을 표했지만, 레알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적은 그의 나이가 18세가 되는 2025년에 성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2022년 12월 18일 날짜가 적힌 문신을 새겼다. 메시를 위한 거죠. 우리 모두는 메시 덕분에 월드컵을 축하할 수 있었다. 등번호 30번도 그를 위한 것이다. 그는 저의 롤모델이며 그를 많이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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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류 예정
[포포투=한유철]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임박했다.
'TNT 스포츠 아르헨티나'는 "레알이 리버 플레이트의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매우 임박했다. 많은 구단이 관심을 표했지만, 레알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적은 그의 나이가 18세가 되는 2025년에 성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초특급 유망주다.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177cm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양발을 활용한 드리블에 능하다. 남미 출신답게 뛰어난 발 기술과 테크닉을 지니고 있으며 대표팀의 '대선배'인 파블로 아이마르와 비교되기도 한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패싱력을 활용해 플레이 메이킹에 능하며 드리블을 통한 전진도 가능하다.
이미 프로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2024시즌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9경기 1골을 넣고 있으며 조금씩 출전 시간을 넓히고 있다. 코파 아르헨티나에선 데뷔골까지 넣으며 24년 만에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만큼, 리오넬 메시를 향한 존경심도 표했다. 그는 "2022년 12월 18일 날짜가 적힌 문신을 새겼다. 메시를 위한 거죠. 우리 모두는 메시 덕분에 월드컵을 축하할 수 있었다. 등번호 30번도 그를 위한 것이다. 그는 저의 롤모델이며 그를 많이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착실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스쿼드 내엔 20세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해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그 주인공.
오는 여름엔 '초대형 선수'를 품을 준비도 마쳤다. 주인공은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음바페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동료와 작별 인사까지 마무리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그의 이탈을 인정했다.
엔리케 감독은 '사실상' 작별 인사도 건넸다.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엔리케 감독은 "나는 음바페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만을 바란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며 인격적으로도 훌륭하다. 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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