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 직원에 스톡옵션 200주 나눠준다..내부 사기 진작

디지털뉴스부 2024. 3. 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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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전 직원에게 1인당 주식 200주를 나눠줍니다.

13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본사 전 직원 3,652명에게 1인당 2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인당 최대 2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습니다.

카카오가 미래 성장 동력 확대의 핵심인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올해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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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쇄신 방향성 관련 발언하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

카카오가 전 직원에게 1인당 주식 200주를 나눠줍니다.

13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본사 전 직원 3,652명에게 1인당 2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카카오는 주총 결의를 거쳐 보통주 총 73만 400주를 신주발행 교부와 자기 주식 교부 방식으로 부여할 예정입니다.

스톡옵션 행사 기간은 2026년 3월 28일부터 5년입니다.

2년 근속 후 50%, 3년 근속 후 나머지를 분할 행사할 수 있으며 행사가격은 부여 시점에 결정됩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인당 최대 2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습니다.

당시 1년 이상 재직한 직원은 200주를, 그 미만인 직원은 100주씩 지급했습니다.

행사 가격은 11만 4,040원으로, 총 539억 원 규모였습니다.

올해는 재직기간에 따른 차별을 없앴습니다.

카카오가 미래 성장 동력 확대의 핵심인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올해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카카오 #주식 #스톡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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