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

이철진 기자 2024. 3.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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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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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최대 2천만 원, 숙박업 1천만 원, 스마트관광시설 6백만 원 지원
예천군청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음식업소의 경우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다.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들어가야 하며,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도 포함된다.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스마트 관광시대에 맞춰 음식 서빙용 로봇과 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개선사업 대상이다. 


예천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 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 가능 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개별 통지되며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4년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55개 업소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관내 음식·숙박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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