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흥국생명, 현대건설 우승 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2위 흥국생명이 1위 현대건설과 마지막 맞대결을 이기고,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끝까지 끌고 갔습니다.
패배는 곧 정규리그 우승 실패라는 벼랑 끝 상황에서 흥국생명 간판스타 김연경이 팀을 구했습니다.
김연경이 16점을 올린 가운데 윌로우가 21점, 레이나가 14점으로 힘을 보탠 흥국생명은 1위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꺾고, 승점을 한 점 차로 좁혀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2위 흥국생명이 1위 현대건설과 마지막 맞대결을 이기고,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끝까지 끌고 갔습니다.
패배는 곧 정규리그 우승 실패라는 벼랑 끝 상황에서 흥국생명 간판스타 김연경이 팀을 구했습니다.
1세트부터 팀 내 최다 6점을 터뜨리며 리드를 안기더니 완벽한 수비까지,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김연경이 16점을 올린 가운데 윌로우가 21점, 레이나가 14점으로 힘을 보탠 흥국생명은 1위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꺾고, 승점을 한 점 차로 좁혀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흥국생명이 오는 금요일 GS칼텍스와 시즌 최종전에 승리하고, 토요일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에 지면 정규리그 역전 우승이 가능합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아직 기회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 저희가 잘하고, 페퍼저축은행이 잘하길 바랍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뇌는 요만하냐?" "한심하네" 막말 대표 신고했더니…대표가 '셀프 조사' (풀영상)
- "친구들 가입시켜" 중학생까지 총책으로…불법 도박 조직 검거
- 중학생 손님 "부모님 선물하려고요"…금팔찌 차 보더니 '줄행랑'
- "승객이 천장에 바짝" 여객기 급강하 사고…50여 명 부상
- "의대 증원, 1년 뒤 결정하자"…정부·전공의 다 싸늘
- 러시아, 50대 한국인 '간첩 혐의' 첫 체포
- [자막뉴스] 시의원이 공무원에 "결혼해줄래?"…본회의 중 기습 청혼한 사연
- "쪄 죽더라도"…팬이 만든 목도리에 '감동'한 최민식이 한 행동
- [영상] 조두순 피식 웃으며 "그래요, 잘못했어요. 잘못했는데…" 하면서 횡설수설 늘어놓은 말...
- [자막뉴스] "히틀러 좋은 일도 해"…트럼프가 독재자들 찬양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