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꾹' 15분간 강아지 심폐소생술…베테랑 소방관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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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살리기 위한 30년 차 베테랑 소방관의 심폐소생술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을음이 묻은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이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가락을 쉼 없이 움직입니다.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한 반려동물 분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하던 이호용 소방관이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젖먹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겁니다.
강아지는 15분 동안 거듭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에도 의식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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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살리기 위한 30년 차 베테랑 소방관의 심폐소생술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을음이 묻은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이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가락을 쉼 없이 움직입니다.
방석 위에는 강아지가 늘어져 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곧장 입에 숨을 불어넣으며 인공호흡도 시도합니다.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한 반려동물 분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하던 이호용 소방관이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젖먹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겁니다.
강아지는 15분 동안 거듭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에도 의식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 소방위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조하는 게 소방관의 원칙이라고, 팀원들에게 항상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소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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