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강형호♥기상캐스터 정민경 결혼 "오는 4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종합]

이하늘 2024. 3.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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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강형호가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했다.

12일 강형호는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손편지를 공개했다.

13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오는 4월 정민경 부산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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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포레스텔라 강형호, 정민경 기상캐스터. /사진 제공=비트인터렉티브, 아트앤아티스트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했다.

12일 강형호는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손편지를 공개했다. 강형호는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서운함이 될 수도 있는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리고자 오랜만에 펜을 잡았다. 다가오는 4월에 포레스텔라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늘 항상 보내주셨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우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포레스텔라 강형호, 정민경 기상캐스터. /사진 제공=비트인터렉티브, 아트앤아티스트



13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오는 4월 정민경 부산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고, 강형호와 정민경의 환한 미소가 담겨있다.

포레스텔라는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팀으로 지난해 'The Royal'(더 로얄)과 'The Light'(더 라이트) 등 두 시즌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성료하고, 스핀오프 싱글 'KOOL'(쿨)과 두 번째 EP 'Unfinished'(언피니쉬드) 등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강형호의 예비 신부는 부산 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으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형호는 배두훈, 고우림에 이어 포레스텔라에서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다음은 포레스텔라 강형호 자필편지

포레스텔라 강형호 자필편지
포레스텔라 강형호 자필편지



다음은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트앤아티스트입니다.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PITTA로 활동하고 있는 강형호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이를 전하고자 합니다.

소속 아티스트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부산MBC에서 활동 중인 정민경 기상 캐스터로, 강형호가 '팬텀싱어'로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온 연인입니다.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강형호는 언제나 진심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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