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도로서 꿈쩍 않는 버스…경찰·시민 힘 모았다

2024. 3. 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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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도로에 멈춘 버스를 경찰과 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버스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버스는 정비 문제로 고장 나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자발적으로 경찰을 도와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옮기는데 협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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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도로에 멈춘 버스를 경찰과 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버스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버스는 정비 문제로 고장 나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자발적으로 경찰을 도와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옮기는데 협조했습니다.

당시 버스가 서있던 곳이 교차로 한복판이라 신속한 조치가 없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경찰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도움 덕에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 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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