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도로서 꿈쩍 않는 버스…경찰·시민 힘 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도로에 멈춘 버스를 경찰과 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버스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버스는 정비 문제로 고장 나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자발적으로 경찰을 도와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옮기는데 협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도로에 멈춘 버스를 경찰과 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버스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버스는 정비 문제로 고장 나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자발적으로 경찰을 도와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옮기는데 협조했습니다.
당시 버스가 서있던 곳이 교차로 한복판이라 신속한 조치가 없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경찰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도움 덕에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 동부경찰서)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훔쳐보지나 마"…서경덕 교수, 중국의 '파묘' 흡집내기에 '일침'
- "내 손 뿌리친 의사"…아이 수술 무기한 연기된 엄마의 절규
- 코인으로 15억 번 공무원…"오늘 압구정현대 사러 간다"
- [뉴스딱] "반 남은 치킨 다시 튀겨줘"…손님의 황당 요구
- 땅속에 웬 아이 손이?…화들짝 놀라 당겨봤더니
- 빅마마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았다…잘나갈 땐 한 달 2600만 원 나와"
- [뉴스딱] "월급은 60만 원"…특별한 신입 아나운서 정체는
- '꾹꾹' 15분간 강아지 심폐소생술…베테랑 소방관의 진심
- 한 총리 "2천 명 증원 근거 명확…교수 명분 없는 집단행동 말아야"
- 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정중히 사과…관련 영상도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