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 지난해 취약계층에 요금 1.26조원 감면
김동욱 2024. 3. 13. 07:23
통신사들이 취약계층에 감면해준 요금이 3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취약계층 776만명을 대상으로 1조2,604억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감면액이 2017년 4,630억원 대비 약 2.72배 증가했으며, 스페인의 89배, 프랑스의 191배 수준이라며 국내 주요 산업과 해외 주요국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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