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무안타-고우석 1이닝 무실점

이재호 기자 2024. 3. 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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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직전 등판에서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던 샌디에이고의 불펜 투수 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같은팀인 샌디에이고의 불펜투수 고우석은 2-2로 맞선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경기에서 0.1이닝 5실점 4피안타(1피홈런) 1볼넷의 충격적인 부진을 했던 고우석이지만 이틀만의 등판에서 삼자범퇴로 잘 막아내며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12.46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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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직전 등판에서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던 샌디에이고의 불펜 투수 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연합뉴스 AFP

김하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6회까지 뛴 후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10번째 시범경기 출전이었던 김하성은 첫 타석은 1회 2사 1,2루 기회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3회 무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뜬공을 쳤다.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을 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범경기 10경기에서 23타수 7안타로 0.304의 타율을 기록하게 됐다.

같은팀인 샌디에이고의 불펜투수 고우석은 2-2로 맞선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유격수 땅볼-3루 땅볼-3루 땅볼로 모두 내야 땅볼을 만들어내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경기에서 0.1이닝 5실점 4피안타(1피홈런) 1볼넷의 충격적인 부진을 했던 고우석이지만 이틀만의 등판에서 삼자범퇴로 잘 막아내며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12.46으로 낮췄다.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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