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 3·1 독립만세운동' 문화제 개최

박홍식 기자 2024. 3. 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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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제18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919년 3월 12일 인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19년 독립만세 운동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로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은 지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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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 3.1운동 연극, 횃불 퍼포먼스 열려
구미 인동 3.1 문화제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제18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주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 식전공연, 기념식, 3·1 독립운동 재현 연극, 횃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태극기 탁본,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1919년 3월 12일 인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19년 독립만세 운동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로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은 지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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