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 467만명… 1년 새 114만명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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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지난해 114만명 넘게 줄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분율 1% 미만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467만2039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2년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 581만3977명과 비교해 114만1938명 감소했다.
한편 삼성전자 소액주주 467만2039명은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주식 40억1789만2514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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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지난해 114만명 넘게 줄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분율 1% 미만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467만2039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2년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 581만3977명과 비교해 114만1938명 감소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른바 ‘국민주’로 불렸다. 2020년 말 215만3969명이었던 소액주주 수가 2021년 말 506만6351명으로 증가, 2022년 9월에는 6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지난해 초 5만원대였던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까지 오르자 소액주주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개인 투자자는 작년 한해 동안 16조19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편 삼성전자 소액주주 467만2039명은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주식 40억1789만2514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발행주식 수의 6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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