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점이 있어, 손흥민이 왜 레알-바르사와 연결되지 않을까?”…맨시티 출신 축구 전문가도 의문

주대은 2024. 3. 13.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 축구 전문가' 마이카 리차즈가 손흥민을 칭찬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1일(한국 시간) "리차즈는 월드클래스 토트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맨시티에서 뛰었던 축구 전문가인 리차즈는 "이상한 점이 있다. 우리가 최고의 선수를 이야기할 때 손흥민을 빼놓지 않지만, 그는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출신 축구 전문가’ 마이카 리차즈가 손흥민을 칭찬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1일(한국 시간) “리차즈는 월드클래스 토트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안면 부상과 스포츠 탈장으로 인해 주춤했다. 당시 손흥민은 부상에 대해 “턴, 달리기, 슈팅 등 모든 것에 영향을 줬다. 걸을 때 통증이 없어 신나게 경기장에 갔지만 준비 운동을 위해 그라운드에 서자마자 좌절했다. 모든 동작이 고통스러웠다”라고 회상했다.

이번 시즌엔 완벽히 부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14골을 몰아치며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 입단 이후 무려 8시즌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20개 이상 생산했다. 올 시즌엔 주장 완장까지 받았다.

최근 활약도 좋다. 손흥민은 지난 28라운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손흥민이 브레넌 존슨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추가 시간 1분엔 직접 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엔 티모 베르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한때 맨시티에서 뛰었던 축구 전문가인 리차즈는 “이상한 점이 있다. 우리가 최고의 선수를 이야기할 때 손흥민을 빼놓지 않지만, 그는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게리 리네커가 “손흥민이 한 팀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리차즈는 “토트넘도 엄청난 클럽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말 그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리차즈는 손흥민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선수다. 그의 속도, 기술, 침투, 마무리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다”라고 전했다.

사실 손흥민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적이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상황을 주시하고 손흥민과 계약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뚜렷한 보도는 아니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전성기의 마지막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지난 12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엄청난’ 새 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은 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보내길 원하고 있다. 올해 31세인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상당한 영향력에 감격했다. 클럽의 장기적인 미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발동 시 계약을 2026년까지 늘릴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완전히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해 손흥민과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계약 합의 시, 손흥민의 급여 인상 가능성이 높다. ‘거대한’ 계약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