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투 엑스’ 인기 롱런…멜론차트 15주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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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걸그룹 멤버 대명사는 여전히 소녀시대 태연의 것이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메가 히트곡 '투 엑스'(TO. X)로 인기 차트 최상위권을 장기 집권 중이다.
태연의 '투 엑스'는 MZ는 물론 잘파 세대에서 유행하는 짧은 영상 '숏 폼' 챌린지 소재로도 유행하며 전 세대 아우르는 '국민 가수'로서 위상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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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 버전 앨범’도 큰 호응
MZ·잘파 ‘숏폼’ 챌린지 유행
“‘투 엑스’로 제2 전성기 열어”
열풍을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태연의 ‘투 엑스’는 발표 시점이 일반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11월이었단 점, 여기에 전통적 발라드가 아닌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 곡이었다는 다소의 핸디캡조차 무색하게 한 경우로 케이(K)팝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SNS에서 쉽사리 찾을 수 있는 일명 ‘태연 히트곡 리스트’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색채로, 일각에선 태연이 ‘투 엑스’란 자기 실험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스스로 열었단 평가도 내놓고 있다.
여성 솔로가 발표한 노래 가운데선 지난해와 올해 기준 ‘최장기 집권’이라 해도 무방할 태연의 ‘투 엑스’는 최근 다른 장르로 재해석된 이른바 ‘리믹스 버전 앨범’으로도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 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임레이(IMLAY)를 비롯해 록 가수 현지야, EDM 프로듀서 겸 DJ 긴조 등 DJ 신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들이 대거 참여, ‘투 엑스’에 새 숨을 불어넣었다.
태연의 ‘투 엑스’는 MZ는 물론 잘파 세대에서 유행하는 짧은 영상 ‘숏 폼’ 챌린지 소재로도 유행하며 전 세대 아우르는 ‘국민 가수’로서 위상을 과시 중이다. 노래 템포 상 ‘안무가 없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출신 댄서 타이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춤을 창작 숏폼화하는 열의를 보이며 챌린지 붐을 주도하고 있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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