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 날씨 유의하세요”…일교차 주의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3. 13.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다 낮 기온은 오를 것으로 보여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손을 옷 소매에 넣은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다 낮 기온은 오를 것으로 보여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5도, 최고기온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6도, 수원 -0.2도, 춘천 -3.4도, 강릉 -1.0도, 청주 2.5도, 대전 2.0도, 전주 1.3도, 광주 1.6도, 제주 7.3도, 대구 0.9도, 부산 4.7도, 울산 0.6도, 창원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차량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관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