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기라며…왜 이렇게 오르나" 김경진, 쓰린 마음 고백

이은 기자 2024. 3. 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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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코미디언 김경진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이 1억원 선을 돌파한 그래프 사진을 올리며 "비트코인 사기라며. 왜 이렇게 오르는 거야. 비트코인 최고가"라는 글을 남겼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9일의 전고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9000만원대에서 거래되다 지난 11일 국내거래소에서 사상 처음 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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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경진(왼쪽)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트코인(BTC) 1억원선 돌파 그래프(오른쪽)./사진=김경진 인스타그램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코미디언 김경진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이 1억원 선을 돌파한 그래프 사진을 올리며 "비트코인 사기라며. 왜 이렇게 오르는 거야. 비트코인 최고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올라서 좋다는? 그렇게 보이는데요 ㅎㅎ"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경진은 "아쉬움의 표현이에요"라고 답했다.

코미디언 박준형이 "있냐? 너…."라는 댓글을 남기자 김경진은 "괴롭네요 형님"이라는 답변으로 쓰린 마음을 전했다.

한 누리꾼이 "아, 옛날에 막 주던 시절이 그립네요"라고 하자 김경진은 "그 시절로 돌아가도 모른체 했을 것 같아요. 현재에 집중해야죠"라며 과거 투자를 하지 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9일의 전고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9000만원대에서 거래되다 지난 11일 국내거래소에서 사상 처음 1억원을 돌파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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