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군의관·공보의 20개 병원서 본격 진료

김주영 2024. 3. 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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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20곳에 파견된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0여명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갑니다.

복지부는 파견 공보의들의 기존 근무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에 대해서는 "순회진료나 다른 의료자원의 연계를 통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후 국회에서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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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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