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승무원 아내, 비행 중 차은우 만나고 子 이름 지어” (슈돌)[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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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차은우에게 아들 은우 작명비화를 말했다.

3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함께 차은우를 만났다.

김준호는 "예의가 바르다고. 그래서 와이프가 아기 낳으면 은우 이름을. 좀 영향이 있다"며 차은우를 만난 다음에 아들 은우의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고, 차은우는 "진짜요? 너무 감사하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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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준호가 차은우에게 아들 은우 작명비화를 말했다.

3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함께 차은우를 만났다.

차은우는 “제가 은우인데 은우를 만날 기회가 있어 은우와 좋은 시간 보내려고 한다. 저희 스태프들도 엄청 귀여워하시고 팬 분들도 몇 번 말씀하셨다. 실제로 은우와 만나게 돼 재미있을 것 같다. 신기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차은우를 만난 김준호는 “펜싱선수 김준호라고 합니다. 보통 은우 아빠라고 인사하는데”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소유진은 “잘생긴 사람 세 명이서 화면이 꽉 찬다”며 차은우, 김준호, 김은우 세 남자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은우는 차은우를 처음 보고 살짝 낯을 가렸다.

김준호는 차은우에게 “와이프가 승무원이다. 한 번 같이 비행했다고. 와이프가 칭찬을 많이 했다”며 승무원 아내가 이미 차은우를 만난 적이 있다며 인연을 꺼냈다. 차은우는 “저 해외갈 때? 비행기에서 제 칭찬을요?”라며 신기한 인연에 놀랐다.

김준호는 “예의가 바르다고. 그래서 와이프가 아기 낳으면 은우 이름을. 좀 영향이 있다”며 차은우를 만난 다음에 아들 은우의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고, 차은우는 “진짜요? 너무 감사하다”고 반응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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