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국민추천제' 5곳 면접 진행…이번주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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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3일 국민추천제로 총선 후보를 선정하기로 한 서울 강남갑, 서울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갑, 울산 남갑의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국민추천제가 적용되는 5곳의 공천 면접이 실시된다.
국민추천제 5곳 후보로 신청한 이들은 180여 명이고, 국민의힘은 10배수인 50여 명을 면접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면접을 완료하고 늦어도 15일까진 최종 후보를 확정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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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국민추천제로 총선 후보를 선정하기로 한 서울 강남갑, 서울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갑, 울산 남갑의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국민추천제가 적용되는 5곳의 공천 면접이 실시된다.
국민추천제는 청년·여성 없는 공천, '감동 없는 공천'이란 비판 속에 국민의힘이 마련한 제도다. 국민의힘 세가 강한 5곳 지역에서 국민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겠단 취지다. 제3자 추천도 가능하고, 추천인이 10명 이상이면 국민추천 프로젝트에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후보로 등록된다.
앞서 국민추천제 신청 접수는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국민추천제 5곳 후보로 신청한 이들은 180여 명이고, 국민의힘은 10배수인 50여 명을 면접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면접을 완료하고 늦어도 15일까진 최종 후보를 확정하겠단 방침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문성이 있고, 30대 중후반에 사회적으로 검증이 된 분이 (후보자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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