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으로 가는 길’, 여기서 찾아볼까

박정현 기자 2024. 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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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가 이달 24일까지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에서 '광주요만찬(萬燦)'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요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설립 60주년을 맞아 '많은 것이 빛나는 만찬(萬燦)의 자리'를 콘셉트로 자사 주류 브랜드 화요와 함께 '화요만찬' 팝업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만찬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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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이달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팝업 운영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마련된 ‘광주요만찬’ 팝업스토어. 사진 제공=광주요
[서울경제]

광주요가 이달 24일까지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에서 ‘광주요만찬(萬燦)’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만물이 빛나는 자리, 만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초대·만남·만찬·대화 등 만찬의 중요한 순간들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전통의 가치를 이어온 광주요의 철학을 담아 일만 만(萬), 빛날 찬(燦) 한자를 차용해 ‘만물이 빛나는 자리’라는 의미도 담았다.

팝업의 메인 공간인 만찬존에는 광주요가 1998년부터 진행한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을 대표 상품들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했다.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은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상차림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통로를 따라 마련된 초대존과 만남존에는 광주요 1대 제품으로 채운 책가도와 광주요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광주요 스페셜 소리잔’, 옻칠 작가 박미란과 작업한 ‘옻칠 미니 달항아리’까지 전시한다.

또 현대백화점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월백 시리즈와 담 시리즈 스페셜 기획 세트를 비롯해 미각 색(色)시리즈, 백합시리즈, 귀얄시리즈 등 다양한 광주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요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설립 60주년을 맞아 ‘많은 것이 빛나는 만찬(萬燦)의 자리’를 콘셉트로 자사 주류 브랜드 화요와 함께 ‘화요만찬’ 팝업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만찬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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