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아내, 배우 김예령 딸…자매 의심받을 美친 투샷 (금쪽)[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금쪽 상담소' 윤석민의 아내가 배우 김예령의 딸로 밝혀졌다.

3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지난 2019년 은퇴한 윤석민은 근황에 대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사업에 빠져서 가정을 말아먹을 것 같더라. 차라리 운동을 하자 싶어서 골프에 푹 빠져 지냈다. 지금은 취미를 살려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은 배우 김예령의 딸. 김예령과 그의 방부제 미모를 쏙 빼닮은 김수현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언니와 동생 같다", "어떻게 모녀 사이냐"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어머니도 놀라운데 따님도 만만치 않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수현은 "엄마에 비하면 못하다"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윤석민은 "그러니까. 어젯밤 얼굴이랑 너무 다르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며 화장한 아내를 짓궂게 놀렸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노골적으로 외모를 지적하는 부부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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