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천'의 화룡정점될까?…국민의힘 국민추천후보 면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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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3일)부터 서울 강남과 대구, 울산 등 5개 지역구에 출마할 '국민추천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13일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국민추천제 지원자 면접을 실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된 국민추천 프로젝트 후보자 신청 결과 △서울 강남갑과 을 △대구 북구갑과 동구군위군갑 △울산 남구갑 등 5곳 후보로 총 180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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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3일)부터 서울 강남과 대구, 울산 등 5개 지역구에 출마할 '국민추천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13일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국민추천제 지원자 면접을 실시한다. 지원자의 도덕성과 사회 기여도, 지역적합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된 국민추천 프로젝트 후보자 신청 결과 △서울 강남갑과 을 △대구 북구갑과 동구군위군갑 △울산 남구갑 등 5곳 후보로 총 180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명단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도전 사실이 공개됐다가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지원자들의 직장 생활이나 본인 사회경력에 있어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국민추천제 실시 지역구가 향후 '잡음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5곳 모두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공천이 곧 당선'이기 때문이다. 국민추천제는 제3자의 추천이 가능한 만큼 기술적으로 앞서 컷오프(공천 원천 배제)된 인사들의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다.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잡음 없는 공천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현역 교체 비율이 낮고 친윤계 대부분이 생존하는 등 '무감동 공천'이라는 지적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민추천 프로젝트 취지대로 신선하고 파격적인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당내 중론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언한 '이기는 공천'을 위해서라도 국민추천 프로젝트의 흥행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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