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유로의 패배자” 폭언, 김민재 기죽이기 시작...비판 이유는 억지밖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를 향한 억지 비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놀랍게도 제일 먼저 언급된 선수가 김민재였다.
매체는 김민재를 향해 '투헬 감독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김민재는 지난 4경기 중 3경기를 벤치에 있었다. 투헬 감독은 2023년 여름 5,000만 유로 가격에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를 바이에른으로 데려오고 싶어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 전에 그와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하면서 꿈의 선수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를 향한 억지 비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2일(한국시각) '5,000만 유로(약 714억 원)의 선수조차 더 이상 뛰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패배자들이다"라며 선수 6명을 언급했다.
놀랍게도 제일 먼저 언급된 선수가 김민재였다. 매체는 김민재를 향해 '투헬 감독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김민재는 지난 4경기 중 3경기를 벤치에 있었다. 투헬 감독은 2023년 여름 5,000만 유로 가격에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를 바이에른으로 데려오고 싶어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 전에 그와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하면서 꿈의 선수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건 사실이다. 투헬 감독은 갑작스럽게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 조합을 기용하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가 아시안컵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기 전까지 가동됐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가 부진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 오히려 김민재는 피해자쪽에 가깝다. 파트너로 함께 뛰었던 우파메카노의 어이없는 실수가 연속해서 나오면서 팀이 3연패에 빠졌고, 그 후에 센터백 듀오가 교체됐기 때문이다. 당장 김민재는 팀에서 4순위가 아닌 3순위로 경기를 뛰고 있다. 다이어나 데 리흐트가 흔들리면 언제든지 선발로 복귀할 수도 있는 것이다.
투헬 감독이 정말로 부진하고 있는 우파메카노한테 남긴 말을 보면 김민재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는 걸 파악할 수 있다. 투헬 감독은 "우파에게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그는 두 번의 레드카드를 받았고 그 결과 자신감이 떨어졌다. 모두가 그걸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한테 남긴 메시지와는 전혀 다른 뉘앙스다.
스포르트 빌트가 지적한 김민재의 문제점도 어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데 리흐트와 겨울에 데려온 다이어와 함께 투헬 감독은 이제 중앙 수비를 위한 위대한 조합을 찾았다. 두 사람은 4번의 경기에서 3경기를 함께 선발로 나와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내용이 김민재한테 있는 문제라는 것이었다. 김민재의 수비력이 불안하다, 빌드업 실력이 부족하다는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억지 비판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이유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태웅♥' 윤혜진, 거짓 SNS 인증샷 논란 전말 “뒷담화한 지인 손절”
- 강부자, 여탕 누드씬 비밀 대 공개..“실제로 탈의”
- 치매 투병 유명 배우, 가족들과 마지막 준비..전처·현처 다 모였다
- '박시은♥' 진태현 “여러분, 우리 아내 축하해주세요” 동네방네 자랑
- “월급 60만원” 제주도청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 정체는?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