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與, 오늘 국민추천제 면접 심사...민주, 경선 결과 추가 발표

3월 13일 수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3일) 4월 총선 지역구 일부 후보자를 '국민추천제'로 선발하기 위한 면접 심사를 진행합니다.

대상 선거구는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과 북갑, 울산 남갑 등 전통적 여당 강세 지역 5곳입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국민추천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됐고, 심사를 거쳐 모레(15일) 최종 후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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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친문 전해철 의원과 친명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 경쟁하는 경기 안산갑 등 수도권과 호남 지역의 총선 후보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합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3일)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역구 17곳의 총선 본선 진출자를 공개합니다.

오늘 발표 지역 중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현역 윤재갑 의원이 양자 대결하는 전남 해남·완도· 진도, 그리고 정동영 전 의원과 현역 김성주 의원이 맞붙은 전북 전주병 등도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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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오늘 긴급 임시총회를 엽니다.

임시총회에는 충북대 병원과 의대 교수 50∼100명과 의대학장, 병원장 등이 참석해, 서울대 의대 교수회의 집단 사직 동참 여부, 그리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충북 의대생 집단 유급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북대 병원에서는 전공의 149명이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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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사고의 합동 감식이 오늘 시작됩니다

해경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13일) 오전 합동 감식을 벌여 선박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해경은 어선 내부와 해상에서 선원 4명을 발견했지만 모두 숨졌고,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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