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테크 스타트업 챔피언 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기술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22명의 테크 스타트업 챔피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40년간의 직장생활에서 은퇴하고 창업한 사람, 과학고 재학생 시절 연구 과제에 기반해 창업한 사람의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창업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에서 마주한 도전과 성공의 순간들을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기술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22명의 테크 스타트업 챔피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40년간의 직장생활에서 은퇴하고 창업한 사람, 과학고 재학생 시절 연구 과제에 기반해 창업한 사람의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창업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에서 마주한 도전과 성공의 순간들을 전한다.
이주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 22가지를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를 바탕으로 반박하면서 이주의 실상을 전한다. ‘고령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입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이주자가 너무 적어 인구 증가 효과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답하는 식이다. 세계적인 이주 이슈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이주의 실제 추세와 패턴, 원인, 그 영향까지 다채롭게 조명했다.
미래를 만들어 갈 대체 불가능한 6대 물질(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을 찾아 지구 곳곳을 누빈 취재기를 담았다. 칠레의 아타카마 소금사막에서 만들어진 리튬은 2차 전지로, 영국 로칼린 광산의 모래는 실리콘이 되어 반도체 공장으로 향한다.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보이는 구리에서는 전력망이 탄생한다. 이 물질들이 없었다면 인류는 역사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일제강점기 문화운동가이자 언론인 청오 차상찬(1887~1946)이 쓴 ‘해동염사’를 현대인이 읽기 쉽게 풀어썼다.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열전 형식으로 엮은 것으로 남다른 재능과 지혜, 의지로 이름났던 여성 인물들을 한데 모았다. ‘가락국 수로왕의 아내 허황옥’ 등 궁중의 여왕부터 양반의 부인과 첩, 기녀, 민간 여성에 이르기까지 80여 명의 여성들이 등장한다.
영국 언론인인 저자가 지금은 자취를 감춘 단어를 모아 소개했다. ‘향신료의 섬’(Spice Islands)이라는 표현은 지금은 뜻을 유추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생소한 표현이지만, 18세기에는 화장실을 사랑스럽게 이르는 말이었다. 자정이란 의미의 ‘불스 눈’(bull’s noon), 깊은 밤에 깨어있는 자들이란 뜻의 ‘리크노비테스’(lychnobites) 등 요즘은 쓰지 않는 다양한 단어들을 망라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근대 영미문학의 대표 작가 헨리 제임스의 장편 소설이다. 여성 참정권 운동이 일어난 19세기 보스턴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기이한 삼각관계를 통해 격변하는 시대의 초상을 그렸다. 당대에는 보스턴이 품었던 진지한 열의를 희화했다고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혼란스러운 시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와 함께 그의 중기를 대표하는 소설로 남았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천수한테 실망해서 그랬다" 폭행·협박 남성들이 경찰에 한 말
- 남편 불륜 폭로한 황정음…법적 처벌 가능성은?
- '최고 148km' 류현진 "구속이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은데..."
- "임플란트 환불해 줘!"…간호사 협박하고 카드 훔쳐 달아난 50대
- "사망자 3명으로 늘어"...날아든 화물차 바퀴에 참변, 고통 여전
- [단독]업황 부진에…SK이노, 860억 투자한 中 배터리 법인 청산
- ‘시의원의 일탈?’ 본회의 중 청혼…“이 여인 놓치고 싶지 않아”
- 1300원짜리 슬리퍼 샀는데, 산넘고 물건너 1300km 달려왔다[중국나라]
- 존 시나, 온몸 제모로 완성한 오스카 알몸쇼…의상상 달군 유쾌한 희생
-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교단 등에 7억5000만원 손배소